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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의회 매주 금요일 아침 6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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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형사2 14화 인슐린 고용량 투여 (자살행위) 장면 사과 요청!

카카오 계정 그***** 2022-09-12 AM 9:11:51 조회 229 추천 0

 모범형사2 14화 엔딩 장면 중 천나나(김효진분)가 의도적으로 인슐린을 고용량을 투여해 자살시도인 자신을 위험에 빠뜨리는 장면 속 정신 혼미, 말이 어늘해지며 쓰러지는 장면은 많은 당뇨병으로 긴시간 치료와 관리하는 이들중 누구나 한번은 경험하는 저혈당의 죽음의 공포는 트라우마로 남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뇨인들에게 인슐린은 안전하고 좋은 치료제인데 긴 유병생활로 나아지지 않는 병의 특성으로 순간 자살도구로서 인식하게 할 수 있는 위험한 드라마 장면이라고 생각하며 사과를 요청하고 앞으로 시정할 것을 촉구합니다. 


특히 당료로 인해 학교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당뇨환자나 인생의 마무리의 단계에 있는 노인당뇨환자, 생활이 어렵지만 삶을 이어가는 당뇨병 환자, 그리고 당뇨병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당뇨환자등에겐 더더욱 위험한 생각을 하게하는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 또한 당뇨환자로 그 장면을 보고 정신적 충격을 받았고, 그 장면에서 신체적으로 몸이 경직되고 떨리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 드라마의 장면이 저에게 큰 트라우마로 남아 공포 감을 줄 것 같습니다! 


저는 2형당뇨 환자이며 저혈당을 새벽마다 경험하며 죽음의 공포를 느끼는 사람입니다. 

삶은 소중하고 존귀하기에 외부에서 투여하는 안전한 인슐린을 통해 인생을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14화 엔딩 장면은 모든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당뇨인들에게 진심을 담은 사과와 앞으로 사람과 삶을 이해하는 드라마가 되도록 내용을 감독 관리하며 시정하겠다는 약속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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