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기자 및 캐스터 발음 문제
기본적으로 뉴스를 전달하시는 분들의 발음은 매우 중요하며, 표준어를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헌데 뉴스룸에서는 간혹 '의' 발음을 온전하게 하지 못하는 분들이 보입니다.
한 예로 제가 좋아하는 코너인 비하인드 뉴스의 박성태 기자님이 대표적이고, 10월 20일 뉴스에서는 송지혜 기자님이 그러했습니다. (사실 더 많은 분들이 이 발음을 정확하게 못하시지만, 시간순차적으로 다시보기를 하다 근처의 두분만 호명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제가 듣기에 거북하여 올리는 글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국민들 뿐 아니라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까지도 표준어 발음을 배울때에는 뉴스를 참고합니다. 그런데 뉴스에서 '의' 를 '으'로 발음하는 것은 자칫 올바른 표준어 전달에 해를 끼칠 수 있으며, 특히나 어린 학생들이 이렇게 발음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는 생각을 가지게 될까 염려가 되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JTBC 뉴스 담당자분들께서는 이 부분을 검토하여주시고 귀사 모든 뉴스 전달자들에게 주의를 주셔서 올바른 발음을 할 수 있게 해주셨으면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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