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차주 입니다. 

최근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리콜차량 뿐만 아니라 모든 BMW차종으로 오인할 만한 화면과 보도 헤드라인을 보여 줍니다. 언론에서 감정적으로 보도를 다루다 보니 새로운 편견을 만들어내고 인터넷에서는 이미 bmw차주에 대한 언어적인 테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현실에서도 테러를 당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확한 보도와 감정적이지 않은 보도를 당부 드립니다. 

Jtbc가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비 전문적인 패널들이 나와서, 정확한 리콜대상과 리콜이유를 정확히 설명하기보다 감정적으로 접근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BMW가 잘 못한 가장 큰 이유는 얼마전 보도된 바대로 결함을 알고 있었다는 것이 중요하고, BMW는 중고차에 대한 정비의 접근성이 낮아 차후로도 같은 화재 사고가 연속적으로 날 가능성이 많다는 것입니다. BMW화재를 "한국차가 독일에서 이런일...의 가정을 하는" 감정적인 접근 보다는 현재의 문제 다른 차량 혹은 BMW신형의 경우 EGR이 무엇이 달라서 화재 사고가 나지 않는지를 정확하게 접근하고, 차후에 사고를 막기위한 대책은 무엇인지를 언론사에서 자체적으로 보도 해야 하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BMW차주에 대한 언어 테러가 계속 되다 보면, 현실에서도 테러가 일어 날 수 있습니다. 영화 피셔킹을 보시고 의도하지 않았지만, 언론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 다시한번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

금일자 정치부 회의에서는 비리콜차량도 화재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 그럼 운행정지기간에 비리콜차량도 운행을 하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까? 이 뉴스를 본 시청자들이 운행 정지기간 동안에 비 리콜차량에 대해 위험을 느끼고, 비 리콜차량에 대한 항의나 그 보다 더한 무엇을 당한다면 그 때는 어떻게 보도를 하실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