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홈지기와 함께 재미있게 풀어보는 캡쳐리뷰

제 13 화
내 집 마련하기

하라는 취직은 안 하고 공부하겠다고 버티는 김태평. 하지만 공부도 안 하고 팔자 좋게 늘어져 자고 있다.
툭~툭~툭~ "야야야!!! 일어나"

호랑이 장인어른이 깨우는지도 모르고 잠꼬대까지 하는 태평
"아~앙! 나 피곤해서 싫어 금하야~이러지마~"

결국, 두수 치미는 감정 누르지 못하고...
"일어나 이 자식아!!!!!!!!!!"

정신 번쩍 든 태평
"넵!!!"

태평은 팔자 좋게 자고 있었다는 이유로 두수에게 끌려나와 먼지 나게 맞고...
"이 나쁜 자식, 넌 아이 아빠고 한집안에 가장이야!!"

태평의 초상 치를 거 같아 금하가 나선다.
"편하게 공부만 할 수 있게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아빠가 태평씨한테 해준 게 뭐 있다고

눈만 뜨면 구박이야!!!"

7년 동안 생활비 한 푼 안 내고 삼시세끼 꼬박꼬박 챙겨 먹은 금하네 가족입니다~

결국, 참을 수 없는 선아는?

물벼락 투척!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지 말라더니!!! 배은망덕도 유분수지!!!"

물벼락 맞고 정신 차린 금하네 가족은 조용히 방에 들어와 숨죽여 운다...
"흐앙~"
"흐앙~"
"흐앙~"

하지만 아무리 울어도 물벼락 충격에서 벗어날 수 없는 금하는 분가 하기로 하는데
과연 분가하기 위해 금하가 하는 일은?

.
.
.

마늘 투척!!!

"빨리 마늘 까서 이놈에 집구석 나간다!!!!!! 기다려라!!!"

"내 집 마련하기 참 쉽죠잉~!?"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