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시청자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게시판을 보면 전원책 패널을 하차시키라고(PD에게) 무언의 압력을 넣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딜봐서 전원책 패널이 건전하지 못하고 상식에 벗어나는 발언들을 한다고 보십니까?
전원책 패널은 항상 팩트를 기반으로 자신의 주관적 생각+보수이념에 충실한 답변을 한다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스스로 어용 지식인이라고 천명한 유시민 패널의 의견이(최근 들어) 객관성의 결여를 초래하고 있다는 측면을 부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유시민 작가님이 편향되었다라는 뜻은 아닙니다.
유시민 작가님과 전원책 변호사님은 대한민국에서 자타공인한 실천 지식인이시며, 

그들의 기나긴 이력이 증명을 하듯 프로 토론자들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두분 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나라다운 나라가 되었으며 하는, 강국이 되었으며 하는, 부국이 되었으며 하는 선의지를 가지고 계신 분이라는 것은 여지껏 그 분들이 살아온 인생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시청자들) 해야 할 일은 편협하고 왜곡 된 시각으로 단순히 '전원책 OUT'이라고 주창할 것이 아니라, 위에서 열거한 패널들이 더욱 더 분발할 수 있도록 따듯한 시선과 응원 그리고 격려가 필요할 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