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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성폭행 사건 피해자는 '유시민 때문에 가슴이 찢어지는 것같았다'고 했다는데.

제이티비씨 계정 김***** 2018-02-11 AM 3:04:18 조회 160 추천 1

지난주 썰전에서 유시민 씨가 검찰내 성폭행 2차 가해를, 남의 얘기처럼 비판한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함. 

아마 피해자는 또다시 가슴이 찢어지는 고통을 느꼈을 듯. 


민노총 성폭행 사건 진상 조사 보고서와 허재현 한겨레 기자의 현장일기 14회(유튜브)에 따르면,

유시민 씨는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시절 민노총 성폭행 사건 피해자를 외면하고 백분토론에서 2차 가해 관련자들을 옹호하는 발언을 함으로써 피해자에게 큰 고통을 준 책임이 있음. 


"피해자도 너무 사는게 힘들고 괴롭고 그러니깐 그냥 넘어가려고 하면서 살아왔는데 문제는 통합진보당이 정진후 (전 전교조 위원장)씨를 비례대표 후보로 입후보 시키면서 벌어지게 되는 겁니다. 피해자를 제가 만나봤는데 유시민 대표의 얘기를 듣고 가슴이 찢어지는 줄 알았다고 합니다. 유시민 대표가 틀린 얘기를 한 건 아니지만, 팩트들이 굉장히 많이 빠진 채 방송에 소개되었다는 겁니다. 그리고 제가 취재를 해보니까 그 말이 맞더라구요." (허재현 현장일기 14회 유튜브)


허재현 기자의 취재 결과 주장 요지는,

유시민 이정희 심상정 등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피해자측 호소를 성의없이 듣고 아무런 대책을 세워주지 않았다. 

정진후 전교조 당시 위원장이 2차 가해자를 주요 간부로 임명하려고 하고, 2차 가해자에 대한 제명 철회 논의 과정에서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는데도 유시민은 비례대표 후보 정진후를 옹호했다.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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