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이 말 못 하는 3가지 '전두환-日 레이더-서영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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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이 말 못 하는 3가지 '전두환-日 레이더-서영교'
정당별로 하루에 적게는 5~6개, 많게는 10개가 넘는 논평을 내놓은 것이 정치권이다.
특히 자유한국당은 제 1 야당답게 현 정부의 실정이나 정권의 비리 의혹이 불거질 때마다 쉴 새 없이 논평을 쏟아낸다.
그럼에도 한국당이 유독 침묵하는 3가지 이슈가 있다.
하나는 최근 골프 라운딩으로 논란이 된 전두환 전 대통령
또 하나가 우리 정부와 일본의 레이더 갈등이다.
아울러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재판 청탁 의혹에 대해서도 한국당은 뜨뜻미지근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같은당 손혜원 민주당 의원에 대해서는 집중십자포화를 퍼붓고 있는 것과 비교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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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은 물론이고 바른미래당도 “국민에게 이해를 구해도 모자란데 심지어 국민을 기만해서는 안 된다"며 목소리를 높였지만 한국당은 아무런 논평을 내놓지 않았다.
논평 뿐 아니라 전 전 대통령 골프 관련 보도가 나온 이후 수 차례의 당 회의에서도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나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에 대해 입도 벙긋하지 않았다.
대신 5.18 진상규명 조사위원에 역사 왜곡 전력이 있는 인물을 추천해 유가족의 반발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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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은 지난해 말 불거진 일본과의 레이더 갈등에 대해서도 이달 6일 한 번 논평을 낸 것을 제외하면 사건 발생 한 달이 지나도록 언급을 자제하고 있다. 바른미래당이 같은 기간 4번의 논평을 내놓은 것과 대조적이다.
오히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14일 "문재인 정부가 신년사 등을 통해 불필요하게 일본 정부를 자극한 게 아닌지 의문"이라며 일본 편을 거드는 모습을 보여 빈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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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에서는 한국당이 서 의원 문제에 대해 한국당이 적극 나서지 않은 이유를
재판 청탁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연결돼 결국 사법농단과 ‘공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 문제로 귀결되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이에 오히려 여권 내에서 서 의원에 대한 검찰의 공정한 수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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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자유한국당 = 반란수괴당 = 친일아베당 = 부정부패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