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섭외 요청합니다 '-'!!!
어제 밖에 외출할 일이 있었는데,
버스 기다리던 중에 엠씨 더 맥스의 잠시만 안녕을 우연찮게 듣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참 좋아했던 노래였는데 말이죠 '-'
어느때부터인가 가요는 안 듣게 되어서
엠씨 더 맥스라는 가수도, 좋아했던 노래 조차도 잊고 있었네요..
하지만 어제 잠시만 안녕을 딱 듣는 그 순간,
예전에 이 노래 들으면서 팡팡 울었던 일까지 다 생각이 나서
저도 모르게 울컥해버렸네요..
옛노래 들으면서 늘 생각했던 거였지만, 노래란 것이 참 신기하네요 '-'
잊고 있었던 일들까지 다 생각나게 해주니 .....
그것이 좋았던 일이건, 나빴던 일이건, 슬펐던 일이건.....
죽었던 감성을 되살려 주는 것 같아요 '-'
잠시만 안녕을 워낙 오랫만에 들었던지라,
버스가 와도 그 자리에 서서 그냥 그 곡 한 곡 다 듣고 말았어요 '-'
그리고 집에 오자마자 엠씨 더 맥스 노래들 쭉~ 다 찾아보고는...
어제에 이어 오늘까지 " 아, 이 노래도 좋아했지 !!! 다시 들어도 좋다 ㅠㅠ "
" 아, 이 땐 이랬었지 !! " 등등 여운에 젖어 있네요 ㅎㅎㅎ;;
그리고 노래 들으면서 이 사람들 다시 보고 싶다,
이 사람들 노래 TV에서 다시 듣고 싶다라고 생각하게 되어서 이렇게 섭외 요청 글을 올려봅니다..
히든싱어4가 언제 하게 될지.. 할지 안할지 조차도 모르겠지만..
만약 하게 된다면 4에서는 꼭 " 이수 " 님을
뵐 수 있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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