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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속사정쌀롱>을 시청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2015/03/22 종영  https://tv.jtbc.co.kr/salonderaison

시청자 의견

속사정 쌀롱 시즌 2가 방여하길 바라며

UNKNOWN 이***** 2016-01-31 PM 11:10:27 조회 367 추천 3
속사정쌀롱은 제가 뒤늦게 접했지만 딱히 예능프로에 감흥이 없던 저에게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온 프로였고 또 정말 어느 방송국 어느 PD가 이런 프로를 만들까 싶은 생각도 들었고 물론 비슷한 프로가 있을수도 있습니다만 어쨌든 너무 좋았습니다. 여운이 이렇게  오래가는 예능 프로는 오랜만이었고 조금 지나면 또 잊겠지 했는데 잊혀지지 않고 오히려 매주 나를 힐링 시켜줄수 있는 프로로 남아있었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자꾸 납니다. 그리고 인터넷에도 뒤늦게 속쌀을 접하고 아쉬워하는 글도 많이 있고 그렇더라구요. 저는 속쌀이 조기종영했지만 많은 가능성을 열어두었고 다시 2시즌으로 도약하기 위한 밑거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이현이씨도 최근 출산을 했고 옛날 원 멤버 그대로 모여서 시즌 2가 시작 되길 바라봅니다. (평소 필력에 대해 딱히 생각이 없던 저지만 오늘 만큼은 jtbc분들의 마음을 지금 당장이라도 속쌀2를 시작하고 싶게 만들수 있는 필력이 있었다면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아 그리고 제가 뭘 알겠냐만은 속쌀은 매우 jtbc스러운 방송이었다고 생각해요. 멤버구성도 좋았고 그냥 다좋았어요. 제가 지금 공부를 해야할 19살이지만 여기서 이러고 있을만큼 애정이 깊어요 꼭 시즌2 하길 바라고요 올해가 아니라 10년 20년 뒤 사회인이 된후에라도 꼭 다시 한번 방송을 본방으로 볼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제 삶의 3대한을 꼽으라면 그중 하나는 속쌀을 본방으로 보지 않았던거예요.

뒤로 갈수록 글이 난해해지네요. 애정이 너무 깊어서 표현하고 싶은건 많고 글은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겠고 그런거라고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진짜 꼭! 꼬오오오옥 새로 또 시작해서 전국노래자랑처럼 장수하는 프로그램이 되길 바라봅니다. 아참 그리고 제가 이글 쓰려고 가입까지 했습니다. 


아 자꾸 글을 끝맺음 하려다보니 하나씩 생각나네요. jtbc에서 폐지한 프로그램 중에 프로그램 부활이야기가 제일 많이 나오던 프로가 속사정쌀롱입니다. 물론 그런 이야기 나올 당시에는 저는 안봤기에 별 관심이 없었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주변에 프로그램 폐지 아쉬워하던 친구도 꽤 있었고 저희 어머니는 정말 아쉬워 하셨습니다. 사회적 이슈도 나름 심도있게 다루면서 좋은 프로였는데 하시면서요. 당장은 시청률이 좀 낮아도 충분히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수 있는 프로였다고 보입니다 ㅠㅠㅠㅠㅠㅠ 뒤늦게 보기시작한 저는 대성통곡을 했습니다. 한번보고 두번보고 세번보고 계속 봐야할걸 이제야 봤다니 하고 말이죠... 어쩃든 마무리로 꼭 프로그램이 부활하길 바라며 공부하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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