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그래도 남자 쉐프들 밖에 없어서 재미가 없었고, 김성주 안정환씨 계속 진행하시는 건가요?

진행자가 요즘 트렌드와 사회 분위기도 몰라서 원; 아, 작가가 모르는 건가요? 대본이기 때문에? 

애드립인지 대본인지 모르겠으나, 샘 오취리씨의 청결하지 못한 냉장고 보면서

왜 장가가야한다고 말씀하신건가요? 안정환씨. 이거 대본에 있어서 편집 안하신건가요?

자기 냉장고는 자기가 치우는거고, 거기 계신 모든 쉐프님들도 자기 재료관리 자기가 책임지고 안하시나봐요?

아무말 없이 넘어가는 것도 암묵적 동의인데, 편집을 안한 이유가 뭐에요? 

굉장히 보기에 이상했습니다. 그 멘트이후로요. 거기 계신 분들 모두 다요.

애초에 남자쉐프들이 요리하는 섹시한 남자. 가정적 분위기로 인기몰이 하더니 

이런 멘트를 내보내는 것보면 제작진이 이 프로를 어떻게 생각하고 여성을 이 프로에서 어떻게 다루는 지 

잘 보여줬던 장면인 것 같네요.

냉장고는 결혼과 상관이 없습니다.

가족끼리도 보고 젊은 남녀들도 보는 전체관람가 수준인 프로에서

이게 무슨 촌스러운 말인가요.

남자들만! 유독 나오는 프로는 더 조심하셨으면 좋겠네요. 아니 조심이 아니라 이런 생각을 하는 안정환씨부터가

엠씨 자격에 미달된다고 봅니다. 요리에 관련이 있다던가 코미디언도 아닌분이 

저 정도 수준의 애드립으로 저기에 앉아 계신다는 게 보기 불편하네요.

저는 이 내용 녹화해서 제 지인들에게 보여주고 안정환씨 계시는 동안은 시청 안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