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이라니요...
헐 종영이라니요.. 드라마하나 진득하게 끝까지 못보는 제가 첫회부터 한편도 안빠지고 시청하던 프로그램이였는데ㅠ
오늘도 늘 그렇듯 집에와서 본방보려고 티비를 틀었다 [최종회]라고 적힌거보고 내눈을 의심했어요. 갑자기왜..
뭔가 오래된 친구를 잃은 것 같은 기분도 나고 이제 한동안은 월요일이 허전할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모두가 싫어하는 월요일이지만 퇴근후 씻고 기분좋게 티비를 틀게 해준 유일한 것인데 정말 아쉽습니다.
태어나서 시청자 게시판에 글 처음 써보는거라 어색하긴 하지만 5년간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맛집과 음식에 흥미를 갖게해준 냉부 쉐프님들 스텝분들 다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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