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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프로그램의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2015/07/11 종영  https://tv.jtbc.co.kr/momsee/

 

시청자 의견

어제 방송에 대한 아쉬운 부분

UNKNOWN ****** 2015-06-21 PM 1:34:17 조회 452 추천 0
평소에 엄마를 보고있다를 조용히 시청하다가 어제자를 보고 처음 재미없었다고 혹평 들었던 첫회보다 프로그램이 지나친 피드백으로 인해 산으로 가는거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어 시청자 게시판에 처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첫회를 시작하면서 나왔던 예능적 요소가 부족하다 패널수가 너무 많다 등등 나왔던 비판의 의견을 제작진이 빠르게 수용하려는 모습 보기 좋았고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프로그램의 핵심 포인트인 내 자식의 일상을 보여주는 브이씨알 부분을 소홀히 하는듯한 모습은 프로그램이 무명연예인 몰래카메라를 찍겠다는건지 엄마가 보고 있다를 찍겠다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개그맨편이라 하길래 재미있을거라 기대했고 개그맨이라는 직업에서 보여지는 개그 공연 아이디어 짜는 모습이거나 연습하는 모습이거나 하는 직업적인 프로페셜한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쌩뚱맞게 무명연예인의 가식적인 홍보 비디오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었구요 그마저도 재미없고 기승전결이 없다보니 엄마가 서프라이즈를 해준다는 몰래 카메라 부분의 당위성도 잃어 버린거 같았습니다 예능적으로 힘을 준거 같은 몰래 카메라 부분도 글쎄요...장동민씨가 애는 많이 써주신거 같은데 편집이 너무 늘어진데다 제가 브이씨알부분에서 스토리가 없는 개그맨 두분한테 흥미를 잃은 상태여서 그런지 재미가 느껴지지 않더군요 개인적으로 3회때 느꼈던 몰래카메라의 안좋은느낌이 이번편에도 느껴졌습니다 제작진이 예능적으로 자연스럽게 하지 못하고 너무 욕심 부리시려 했던거 같고 편집이나 자막도 부리는 욕심만큼 못따라가는거 같구요 아무튼 제가 엄마를 보고있다를 보는 이유는 일반인이든 연예인이든 각인물들이 가진 다른데서 볼수없었던 직업적인 스토리를 보기 위해서 인데요 각자 직업에서 느낄수 있는 고충과 일상속 즐거운 이야기를 지켜보고 있는 엄마가 느끼는 자식에 대한 안쓰러움과 소소한 기쁨을 시청자도 감정을 함께 공유하고 그와 함께 감동과 재미를 느끼고 싶습니다 5,6,7,8회까지 브이씨알과 몰래카메라부분 모두 재미와 감동을 잘 잡아갔었고 제작진이 피드백 잘하고 있구나 했는데 이번 9회나 예고편에 나온 10회에서는 제작진이 예능적인 지나친 욕심을 엉뚱한 방향으로 하시는거 아닌지 걱정스럽네요 방향성 잘 잡아주셨으면 합니다 이대로는 이도저도 안되는 프로그램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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