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의 축구 중계는 많이 부족하네요.

뉴스는 높은 신뢰로 매일 시청하고 있지만, 축구 중계는 왜 신뢰가 쌓이지 않을까요.

캐스터는 빠른 속도로 시끄럽게 떠들기만 하고 해설자들은 전혀 도움 안되는..제 옆에 앉아서 함께 축구를 보던 초등학생 남자 조카의 해설이 더 도움되는건..제 기분 탓인 건가요?

kbs의 이영표 해설위원처럼 정확하고 날카로운 해설을 들었으면 했는데..

지난번 축구중계 때도 이천수, 유상철 해설위원이 했었죠?

전혀 도움 안됐구요.. 이번에 이천수 해설위원은 왜 하는 것인지..

그나마 김환 해설위원님..맞나요? 그분이 훨~~~씬 나아서 그건 괜찮았어요..

그리고 임경진 캐스터..맞죠? 예전 mbc에서도 스포츠 중계하시지 않았었나요? 

왜 mbc에서 김성주 아나운서나 김완태 아나운서에게 더 많이 중계를 맡게 했는지 이제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조우종 아나운서나 배성재 아나운서처럼 차분하지만 역동적인 진행을 원하는데 임경진 캐스터는 이제 막 시작한 감독에게 불만을 표시하지를 않나 ...진짜 현장의 분위기와 정확하고 중간의 입장에서 알찬 진행을 원했던 시청자들에게는 진짜 어이없는 중계였네요..

그리고 jtbc가 중계하면 지는건..기분 탓이겠죠?

진짜 경기에 몰입이 전혀 안돼요.

뭔가 큰 개선이 필요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