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잘짜여지고 협의된 연출인지, 진짜 실력을 겨룬 승부인지, 승부조작이 있는 대회인지는 확신하지 못 하지만 지난 원정경기만 봐도 실력으로 탈탈 털리고 참혹한 패배율을 기록했었고 그리고 원정경기에서 가장 불편했던 mc들의 편파적이고 일방적인 응원과 대결중인 상대선수를 심리적으로 압박하는 멘트들... 상대적으로 한국 선수들에겐 유한느낌 그것도 냉부로 이미 mc멘트가 단련되있지만 상대국 선수들에게 하는 멘트에 비하면 어우둥둥 잘한다 내새끼 같은 멘트... 그러고도 처참한 패배기록... 그래서 안보게 되다가 어쩌다 재방을 보게 됐는데, 타국에선 처참히 패배를 거듭했던 한국이 국내에서 하는 이름은 거창한 대회에서 해외팀을 압도적으로 이기는게ㅋㅋ 참 뭔가 웃기네요. 한식이라 그렇다 홈경기라 그렇다 그렇다 해도 좀 그냥 웃겼어요ㅋㅋㅋ 깔끔하고 시원한 승부라기 보단... 답정대결 느낌의 이건 마치... 오노, 소트니코바 경기를 보는 듯한 뒤끝이 찝찝한 느낌... 역시 방송은 방송이다. 저는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