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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1 종영 https://tv.jtbc.co.kr/jtbcjangsa

 

시청자 의견

오늘이 막방이군요.

UNKNOWN 박***** 2016-08-21 PM 2:57:13 조회 782 추천 1

 처음 부산편에서 어색어색 하던 스탭 분들이나

연예인 분들이 각자 위치를 찾아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12화로 종료는 아쉽지만. 만약 시즌 2가 있다면,

12화 동안 부족했다고 생각되는 기획, 재미, 실제로 시장이 개선되는 모습들을 더 많이 담을 수 있는 

그런 방송으로 돌아 왔으면 합니다.


시청자게시판에 오시는 분들 중에 실제 촬영때 가보신 분들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방송에 보여지는 짧은 시간과 화면외에 스탭분들과 연예인 분들이 많은 시간과 노력으로 만들어 지는게 

예능이고 방송입니다.

보여지는 연예인의 모습은 실제 그들의 모습이기도 하지만 예능이라는 큰 플안에서 프로그램 내의 캐릭터를 수행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카메라가 있을때면 더욱 큰소리로 한마디라도 더해서 이야기 꺼리를 만드는 강호동씨.

촬영 중간 중간 동생들 챙기시던 윤정수씨.

투닥 거리긴 해도 눈 빛으로 대화가 가능한 능숙한 은지원씨.

익숙치 않았을 예능에 망가짐을 불사 하며 캐릭터를 만들어낸 이규한씨

일이 진행 되도록 야무지게 오빠 동생을 챙긴 써니씨

막내의 위치에서 엉뚱함과 물불 안가리는 모습을 보여준 정진운씨.


예능은 기획과 편집. 그리고 연예인들의 캐릭터 설정과 애드립으로 완성이 되지요.

반칙하고 윽박 지르는 캐릭터, 늘 구박 받는 캐릭터, 대드는 캐릭터, 막나가고 보는 캐릭터, 오빠 동생 등짝 때려가며 끌고 가는 캐릭터, 형 누나 말은 잘 들을 꺼면서 까부는 캐릭터. 그리고 그들간의 캐미.


시청자 게시판에 몇몇 불편하다는 글들이 보이더군요. 제작진이나 연예인 분들. 그런것에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참고는 하시되 흔들리진 않으셔야 합니다. 특히 써니양 잘하고 있어요. 남자들 위주의 많은 예능의 홍일점으로서 다소 전형적인 캐릭터( 과거 패떳의 이효리씨, 런닝맨의 송지효씨..)이지만, 잘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땡볕에서 고생하신 스탭분들. 사실 방송에 잡히진 않겠지만, 촬영장에서 본 스탭분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오늘 방송될 노래자랑에서도, 카메라 밖에서 열씸히 춤추며 분위기 업업 하시던 스탭 분이 생각 나네요. 마지막 즈음엔 땡볕에서 너무 열씸히 하신 탓인지 일사병 걸리실것 같았지만요.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완벽한건 없죠.

그 순간에 최선을 다해 각자의 역할 을 하는 것이고,

만약 다음이라는 기회가 주어 진다면 더 잘하기 위해 또 최선을 다하는 것 뿐입니다.


다시한번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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