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씨는 왜 계속 나오나요?
시즌 1부터 보신 분들 중에 공감하시는 분들 많을 것고
제 주위 크라임씬을 보는 분들 열 명 중에 열 명 모두가 동의하는 부분인데요.
박지윤씨 플레이 하는 모습 보면
엄청 논리 있는 척하고 날카로운 척하는데
객관적으로 보면 방송 보는 시청자는 물론이고 그 현장에 있는 플레이어는 초등학생을 데려다 놓아도
짚어낼 수 있을 만한 말만 늘어 놓으면서 이리저리 찔러보기만 하고
억지만 부릴 줄 알고, 다른 사람 의견 잘라버리고,
추리보단 정치적으로 진행을 하거나 억지만 부리구요.
정치적인 부분은 플레이 룰 상 다수 득표가 나와야 검거에 수월해서 그럴 수는 있지만,
그런 부분도 추리를 기반으로 한 설득이어야하지,
억지로 연합을 이루려하고 편을 가르려고 하는 행위가 정말 많더라구요.
심지어 시즌 2 중에선 홍진호씨에게 손찌검까지 하더군요.
이게 추리인가요? 단순히 나이나 친분 등을 강조하며 도를 넘은 것이라 생각해요.
화 내용중 분명 아들&엄마의 사이지만 저런식으로 다른 플레이어에게 대하더군요.
빽빽 소리 지르는 장동민도 뒤에서 멋쩍은 듯이, '저 사람 왜 저러지?' 하는 표정으로 쳐다보구요.
도대체 저런 사람을 여왕이니 뭐니하며 추켜세워주면서
심지어 고정 플레이어로 참여시키는 의도를 전혀 모르겠네요.
시즌1 부터 쭉 보다보다 못 참겠어서 홈피 가입까지 해서 글 남깁니다.
크라임씬 정말 사랑하는 시청자로서
제발 별 같지도 않은 추리나 해대면서 나대는 꼴 보고 싶지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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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추가로 생각난 건데
저분 왜 역할마다 자꾸 어리고 예쁜 쪽의 역할만 맡으려고하나요?
다른 플레이어 중에 NS윤지 씨도 있었고
하니씨도 있었는데 매번 보면 굳이 젊고 예쁜쪽으로만 배역 정하려하던데
저런 것도 '추리의 여왕의 자질' 중 하나인가요?
저런 역할을 맡으면 박지윤씨는 추리에 도움이 되나보네요.
- 이전 죄송합니다
- 다음 퇴보한 3시즌.. 비밀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2017-06-06 02: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