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미사일 날리고 나서 18회 방송되는 기막힌 타이밍 좋았습니다.
dj정권과 클린턴정부가 사이좋았다고 할 때 잘못된 햇볕정책으로 지금의 핵위협이 더 커진것에 대한 비판적 질문 하나도 없고 병자호란 말할때 미국이 명나라처럼 망하는 나라인가 하는 비판적 질문 하나도 없고 여전히 패널수준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중앙일보 5/18 김병연 교수님의 중국의 섣부른 굴기라는 제목의 사설 한 번 보십시오.
중국이 절대 미국 못 따라가는 이유에 대한 자세한 설명 나와있습니다.
kbs명견만리 문정인씨 출연 방송때는 그나마 다른 분의 균형감각있는 합리적 주장 들으면서
문정인씨 주장이 얼마나 어이없나 비교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지만
이 방송은 그런게 전혀 없습니다. 그게 이 방송의 한계입니다. 제대로 비판해 줄 사람이 없습니다.
저번의 장하성씨 방송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런 엄중한 안보상황에 낭만적 이상주의자 방송 넘어가달라고 부탁한 이유가 다 있는겁니다.
방송 후에 비난글 올라올거라고 충분히 예상한 일입니다.
거기다가 누가봐도 한 번에 녹화하는 거 알겠는데 저번주 강의 좋았다는 시청자 의견이 있었다는 홍진경씨 발언은 또 뭡니까?
실시간 방송입니까? 방청객 있었습니까? 어이가 없습니다.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초석을 다지신 분한테 경제발전에 관심도 없었다고 건국대통령 모욕하고 헛소리 하는 유시민씨에 

대기업의 발전 덕분에 주식을 54억(부인6억포함)이나 팔게 되었으면서 대기업 욕하는
자기모순적이면서 엉터리 통계로 모략과 선동, 혹세무민하고 견강부회하는 장하성씨에
엄중한 안보상황에 낭만적이고 이상적 주장으로 학자들 사이에서도 비난받는 문정인씨까지
왜 이런분 섭외가 가능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더이상 이런글 쓰기도 지칩니다.
마지막으로 부탁인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사공일 선생님이나 김영희 대기자님 모셔서
제대로 된 외교와 안보 강연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