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보다 2화가 많이 나아졌지만 1화에서 다른 씬으로 넘어갈때 뚝뚝 끊긴다는 느낌이 강해서
집중을 하기가 힘들고 전체적으로 루즈하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잔잔한 느낌과 루즈한건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여주 부분의 서사가 비슷한 부분이 계속 반복되느낌에 목욕탕 부분이 나오면 오히려 집중도가 떨어지더군요 이건 2화에서도 여전해요

루즈한 와중에 남주 부분이 그나마 튀어서 집중 하려고 하면 끊키고 집중할만하면 끊키고 이런 느낌이라서 진짜 더 보기 힘들었습니다.

1,2화 여주의 서사는 충분히 쌓은것 같은데
더이상 비슷한 반복적인 내용이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화는 많이 개선되서 나아졌지만 1화와
비슷한 여주의 엄마와 아줌마들끼리의 싸움씬이 꼭 들어가야 했나 의문이 들었습니다

여주 서사는 루즈할정도 지나치게 세세하고
남주서사는 감춰둔게 너무 많고 좀 적절하게
섞어야 하는데 그게 안된 느낌입니다.

2화는 광고나올때 편집도 그렇고 괜찮았는데
3화는 좀 더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
1화가 2화처럼 뽑혔으면 하는 아쉬움도 많이 들어요....

저녁 11시라는 특성상 졸리기 때문에 루즈한 부분은 좀 잘라주세요 제발 그렇다고 해서
스펙타클하고 막장으로 가달라는게 아니라
잔잔한것도 좋고 좋은데 늘어지는 느낌은 없어야죠

기대하고 있던 드라마인 만큼 편집에 신경써주세요 솔직히 말하자면 1화보고
남주 나오는 부분은 괜찮은데 뚝뚝끊키고
여주 부분 너무 재미없어서 늦은 저녁까지 내가 왜 이걸 보고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2화까지는 봐야지 하는 느낌으로 2화 본방사수 하고 나서 진짜 너무 재미있게봐서
1화에 대한 아쉬움이 더 커지더군요

1화의 영향인지 2화에서도 목욕탕 배경만 나오면 음 재미없는 부분이 나오는건가 하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3화에는 그런 생각이 안들게 신경써주세요

3,4화도 잘뽑히고 앞으로 남은 회차도
잘 뽑혀서 진짜 인생드라마가 됐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