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수록 화만나네요
첫 방송을 보고 꽤나 기대했던 프로그램이였습니다, pd가 주장했던 프로그램 의도도 좋았고 박건형씨처럼 진지한 모습 리얼로 받아들이는것 같아 죄 짓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딱 거기까지였습니다, 정말 잠깐뿐이였죠
회차를 거듭할수록 머릿속에서 커져가는건 지금 삶이 힘들때 오히려 감옥이 편해보이고 지금의 나보다 행복해보이는 착각까지 불러주네요, 특히 다른 출연진들도 100% 몰입은 당연히 불가능하겠지만 딱봐도 예능이나 하고 이미지 관리하면서 놀다 가겠다는 김보성씨나 아주 조금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계속 싱글벙글 쳐 웃기만 하고 헛소리만 해대는 김종민씨나... 원래 성격이 그렇다고요? 진짜 죄 짓고 들어갔다면 이따위로 행동할 수 있겠어요? 더구나 같은방에 실제 복역중이라고 알고있는 재소자가 있는데? 교도소가 저렇게 시시덕거리고 재밌는곳인줄 몰랐네요 사회에서 뭐빠지게 욕먹어가면서 과도한 업무량에 하루하루 힘든데 다 때려치우고 감방가고 싶어지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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