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고발자 영화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여기에 한국 영화의 매치가 없는게 정말 아쉽네요. 

제가 생각하는, 한국의 내부 고발 대사건은 김용철의 삼성 비리 사건 폭로, 황우석 논문 조작 사건 고발 정도... 

여기에 내부 고발이라기는 뭐하고, 내부 유출... 이라고 해야되나, JTBC의 최순실 태블릿 폭로... 

이 중에서 영화화가 된건 황우석 논문 조작 사건, 하나 정도인거 같은데...

삼성 반도체 공장에서의 피해자나 노사문제의 갈등 등으로 인한 건 영화화가 된 것들도 있는데...

전세계의 빅브라더가 된 것도 미국이지만, 스노든이 나오고, 스노든이 영화화가 된 것도 미국...

한국도 이런 내부 고발자가 더 많이 나오고, 더 많이 영화화가 될 수 있는 그런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삼성 비리 고발 영화가 나오는 그날, 바로 극장으로 달려가 영화관 1열로 감상하겠슴다~ㅋㅋㅋ

ps) 아... 방송을 스노든 소개까지만 보다가 작성을 해서...  

 장성규 아나의 개봉일 드립 중에서 오늘 리춘희 생일 드립이 역대 가장 웃겼음~ ㅋㅋㅋ

 아... 그리고, 오늘 나온 게스트 두분은 진짜 해설이 명쾌하고, 영화에 대해서만이 아니라, 그 관련 주제에 대해서 아는 게 많아서 게스트 중에서 베스트급인듯... 진짜 모실 분들 없으면 두분 모시면 될듯 ㅋㅋㅋㅋㅋ

 어디 멜로물도 해설 잘 하시나 한번 봅시닼ㅋㅋ

 마지막으로, 시티즌포 알려주셔서 감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