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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3 종영  https://tv.jtbc.co.kr/stagek

시청 소감

막녹도 끝난 마당에 이런 글이 의미가 있을 진 모르겠지만

카카오 계정 은***** 2019-06-05 PM 2:46:21 조회 820 추천 2


제작진분들 다음 프로그램 들어갈 때 경호업체 지음시스템 그대로 쓰지마세요

경호직원들 모두는 아니겠지만

급떨어지는 직원 몇이 녹화장 분위기를 너무 흐려놓더라구요

제작진은 호응해달라면서 호응할 분위기를 안만들어주는데 어떻게 즐겁게 방청을 합니까


사전녹화여서 사진촬영이나 스포일러 방지하는건 당연하고

녹화에 방해가 되니 마스크 착용이나 녹화 도중 자리이탈 등

하지말라는데 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는 건 알지만


방청객들이 돈을 받는 알바거나 돈을 지불하고 온 관객들이었어도 처우가 이정도였을까요


가장 어이없던 점은

퇴장하는 관객들에게 앞줄부터 퇴장할테니 뒷줄은 앉ㅋ으ㅋ라고 얘기하는데

군대 혹은 청소년 수련회인줄 알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쳤나봐요 진짜

공산주의는 진짜 되면 안되겠구나 생각했어요 한대 맞을거같았어요ㅋ

어느 영화관 혹은 공연장에서 뒷자리 사람들은 앉으라고 강요하지

끝까지 좋은말로 하려고 노력중인데슈발 쓰다보니 점점 화가나네


차라리 복잡한 틈을 타 사진촬영을 할 여지가 있으니

앉아서 기다려달라고 했다면 이렇게 화도 나지않고 오히려 협조했을 겁니다


퇴장 기다리면서 주위에 하는 말 들어보니

그동안 방청 여러번 와본 사람들이 동일한 지점에서 분개하는 걸 보면 

분명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별개지만

12시부터 불러서 입장표 받으라더니 총 녹화예정시간도 제대로 공지안해준 것도 화가나고

저녁 10시 넘어 끝났는데 저녁식사로 빵 한조각, 우유요?

처음부터 저녁이 섭섭할 수 있으니 뭐라도 챙겨오라고 했더라면 좋았을텐데요.. 

부디 다음 방송은 더 잘 준비해서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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