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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소감

친정엄니의 매가 많이 아파요...

제이티비씨 계정 김***** 2019-06-26 AM 1:55:09 조회 782 추천 2

우연히 보게된 드라마임에도 

낯설지 않은 스토리에 몰입해서 봤습니다.

무엇보다 수진의 심정 변화에 깊이 공감할수 있었구요.


결혼 10년만에 마흔 둘 나이에 혈관성치매를 갖게 되어

사랑했던 기억도.. 함께 한 추억도.. 결혼한 사실도 잊어버린 남편.


"사랑하는 사람이 아픈데 어떻게 나혼자 행복할수 있어"


지난 13년간 저도 수진처럼 이렇게 부르짖으며  

아픈 남편 지키자고 친정엄니 가슴에 대못을 박은 죄인이 되어 

꿋꿋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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