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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클라쓰 서브타이틀 이미지

시청 소감

뭔지 모를 가슴이 끊어오르네요.

조인스 계정 이***** 2022-03-13 PM 4:44:03 조회 367 추천 7

 우연히 티비에서 이태원 클라쓰 1~2화를 보게 되었는데 계속해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찾아본결과 넷플에 있는걸 보고 주말에 시간을 내어 보게되었어요.

처음에는 그냥 잼있다정도로 보고 있었는데 3화 조이서 등장에서부터 흥미가 가더군요. 그 뒤부터는 한순간도 빠지지않고 잠도 잊은채 과몰입하게 되었어요.

조이서의 귀여운 외모, 제갈공명과 버금갈 능력, 그리고 사랑....

이미 중년의 나이에 접어들었지만 다시금 사랑이라는 단어를 가슴에 새겨준 드라마였어요. 박새로이와 조이서의 사랑이 이뤄졌으면 하고 계속해서 생각했는데 결국 이뤄져서 얼마나 좋은지 모른답니다. 

왜 나는 젊은시절에 이렇게 못했을까 하는 생각과 다시금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드라마를 다 본 지금까지도 떠나지를 않네요. 

조이서 역활을 정말 훌륭하게 해준 김다미님은 앞으로도 배우로서 정말 최고의 배우가 되지 않을까하고 생각해봅니다. 

이태원 클라쓰는 저에게 인생작이라고 할만큼 많은 감동과 재미를 주었고 인생을 다시금 돌아본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이런 드라마를 왜 이제 알았을까 하는 후회와(본방을 사수하지 못한 아쉬움) 이제라도 이런 드라마를 만나볼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밖에 비가 주룩주룩 내리네요. 내 마음을 하늘이 알았버린것 같아요. 박새로이와 조이서의 사랑.. 11화부터는 눈에 눈물이 마르지를 않더라구요. 뒷늦게나마 조이서의 사랑을 알게된 박새로이.. 이 장면을 보고 저도 주위에 얼마나 이런 사랑을 모르고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원래 이런 글을 잘 안쓰는데 이런 느낌을 어디에든 표현을 하지 않으면 안될것 같아 이렇게 두서없이 써봅니다. (회원가입까지 했어요)

이런 드라마를 만들어준 제작진 이하 JTBC방송 관계자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이런 배우들의 역활을 잘 연기해준 연기자분들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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