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만 모르는 일
정작 본인만 모르는 남편의 불륜.
모두가 다 알고 있고 부인에 절친까지도 알고 있으면서
누구도 말해주지 않는 남편의 불륜
그걸을 알게 되었을때의 부인의 비참한 마음과
그 배신감 , 상처 제 정신으로는 하루하루 견디기 힘든 시간들
당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사람의 심리,
어쩜 하나에서 열까지 모든 걸 의심할 수 밖에 없답니다.
딱 제 이야기인 듯 하여 가슴 아프게 봤습니다.
그런 과정 속 둘 다 어찌하고 싶을 정도의 분노를 느끼지만
현실은 애한테는 좋은 부모로 주변에는 사람같은 사람으로
행복하게 끝나길 바랍니다. 혼자 사는 세상은 아니니까요,
그 순간은 그게 전부같아도 지나고 나면
사람의 감정은 잠시의 혼돈일 뿐, 시간이 지나면 다 지나갑니다.
살아보면 나이차 이쁘고 못생기고 그런 거 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그져 일상을 함께 평온하게 살아가는 게 부부이고 오늘의 삶을 사는 우리 아닐까요!
그런 면에서 역시 김희애님 연기를 참 잘하십니다.
2회까지 본방사수 했습니다.
앞으로 잘 보겠습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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