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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리스에서 보고

카카오 계정 현***** 2021-07-10 PM 9:19:03 조회 311 추천 0

아쉬운 부분이 많다.


이야기 전개가 너무 난잡하다.

모범형사라는 제목답게 현실에 타협하지 않고 사회정의 구현 하자는게 주제가 되겠는데


제일 아쉬운건 주인공들이 갈등하면서도 해결해 가는 방식이 기준도 없고 모호하다


예를들어 오종태와 손잡은 유정석은 나름 좋게 그려지고


출세를 위해 물불안가리는 사람이 어느날 잘리게 생기니까 돌아서서 좋은 역할이 되고


무죄인걸 알면서도 검사와 서장 그리고 증거품이 사라졌다 나왔는데도 중간에 돌아섰다는 이유로 다 무

마된다.


이대철의 억울하게 죽었는데 그걸 알면서도 검경찰이 회의에서 합의하는 내용 등을 볼때


오종태는 사이코패스인 스테레오 타입의 악역이고 남국현도 별반다르지 않은데...


이뒤에 거대한 장막은 도대체 걷어낼 생각은 아무도 안한다는게 아이러니 한 이야기 아닌가??


누가 이대철을 죽였나?


현실이라 생각해보면 나쁜놈은 그냥 나왔다 들어가는 나쁜놈일 뿐이지만


그뒤에서 진짜 이대철이 살인자로 만든 커다란 시스템은 여전히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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