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가 우연이에 대한 마음이 사랑이란걸 10년 전 과거와 엮어서 매끄럽게 풀어주셔서 너무 좋았고 이수와 우연의 엇갈림, 우연이 준수와 사귀게되는 과정도 누구나 납득할 수 있게 전개해주셔서 좋았습니다ㅠㅠㅠ무엇보다 에필로그 이수 나레이션도 어떻게보면 진부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너무 예쁘게 풀어주신거같아요 이대로만 가주세요! 너무 재밌었어요ㅋㅋ그리고 6화 재방하면 시청률 더더 오를거같아요 6화만 봐도 대충 사람들 이해할거같아서요! 작가님 감독님 배우분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