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감독님, 작가님, 배우님들 포함 좋은 작품을 만들어주신 모든 드라마 관계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로스쿨 모의법정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이라는 큰 줄기를 가지고 16부작을 이끌기 쉽지 않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초반에는 약간의 걱정도 있었는데 너무 잘 풀어주셨습니다. 

매회마다 무거운 주제를 정말 꼼꼼하게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드라마를 보고나서 악플,가스라이팅, 데이트 폭력 등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일어나는 범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데이트 폭력에 대한 경험이 없지만 이것을 다룬 장면을 보면서 많은 위로와 용기, 여러 가지 감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드라마를 통해 저도 로스쿨 학생처럼 조금이나마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좋은 드라마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드라마를 오랫동안 간직하고싶습니다. 물론 다시보기 서비스가 활성화되어있지만 직접 배우님들, 감독님, 작가님의 의견을 직접 들어 이 드라마를 통해 하나가 되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블루레이 만들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