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에 대한 지식이 깊은 편은 아니지만 평소에 관심은 많이 갖고 있던 사람 중 1명 입니다.

그림을 전공하시고 평소에 많은 지식을 쌓으신 분들에게는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았나 봅니다.

가벼운 예능프로그램으로 보고 일반인들에게도 많은 지식을 알려주기에 적당하다고 생각했어요.

전문적이고 깊은 지식을 위해서는 ebs나, kbs 전문 교양프로그램을 봐야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가벼운 듯 하지만 가볍기에 일반인에게 많이 전파할 수 있을거라 생각이 들어요.

물론, 경쟁한다는 요소가 들어가서 서로 깎아내리려는 모습은 보기 좋진 않지요. 

대신 아름다운 경쟁을 보여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종영이 진짜 종영이 아니라 깊이 생각하기 위한 쉼표라고 생각하고 싶네요.

잘 다듬어서 더 다양한 명화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한 스토리당 내용을 깊이 있게 해서 2회로 만드는건 어떠실지~~~^^

잠시였지만 그림도둑들로 힐링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시즌2 다시 부탁드릴께요!!

제작진 분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