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세형의 어린 시절, 늘 곁에 있었던 것은 서로였기에
누구보다 더욱 각별해진 세형·세찬 형제
3년 전 갑상선암 진단을 받은 세찬
애써 기운을 북돋워 주려고 장난을 하면서도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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