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혜림(한예슬)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지호(이주형)
2016-02-03 PM 4: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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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뻑가는게 뭔 줄 알어? 남자의 팔뚝, 그니까 힘줘. 무거운 거 막 들면서'
혜림(한예슬)의 마음을 얻기 위해
유림(황승언)의 조언을 곱씹던 지호(이주형)
"이왕이면 큰 걸로 사~!"
지호(이주형)는 팔뚝 자랑을 위해
복사용지를 들어 올리지만 뜻대로 되지 않고...
이때, 불뚝불뚝 힘줄을 자랑하며
복사용지를 가뿐히 들어버리는 승찬(정진운)
"..................."
시식코너에서 어린이용 소시지를
먹고 있는 승찬(정진운)과 혜림(한예슬)
"왔어? 애들용 소시지라는데, 먹어볼래?"
어정쩡하게 다가온 지호(이주형)에게 소시지를 건네는데...
'너의 매력은 무심함이거든?
결정적인 순간 아이처럼 씩 웃어 보이는 거야.'
유림(황승언)의 조언을 떠올리는 지호(이주형)
갑자기 벌쭉 이를 드러내며 웃어 보이고....
"...? 이거 하나 사야겠다. 얘가 아주 좋아죽네~"
지호(이주형)의 손에 소시지를 쥐여주는 승찬(정진운)
"..............?......"
매주 금, 토 저녁 8시 30분 <마담 앙트완> 본방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