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서리(김새론)를 지키기 위해 홍주(염정아)를 이용하는 풍연(곽시양)
붉은 도포의 정체를 알고 충격에 빠진 풍연(곽시양)
옥에 갇혔던 홍주(염정아)의 도주를 돕고, 삼매진화로 서리(김새론)의 저주를 정화하기로 하는데...
궁에 몰래 들어가 서리(김새론)을 납치해 숲 속 은신처로 끌고 가는 풍연(곽시양)
복면을 벗은 풍연(곽시양)을 보고 놀라는 서리(김새론)
하지만 냉정한 표정의 풍연(곽시양)은 아무 말없이 나가버리고...
"연희야!"
풍연(곽시양)의 은신처에서 깨어난 서리(김새론),
허준(윤시윤)을 보고 서러운 듯 눈물을 뚝뚝 흘리는데...
"너희 오라버니가 남기고 가셨다. 너 구하라고"
풍연(곽시양)이 주고 간 지도를 보여주는 허준(윤시윤)
이때, 어둠 속에서 풍연(곽시양)이 나타나고...
"연희에게 대체 무슨 짓을 한 겁니까!"
자신이 서리(김새론)를 납치한 이유가
홍주(염정아)의 의중을 파악하기 위함이었음을 밝히는 풍연(곽시양)
"그 자가 삼매진화의 불로 널 죽이려 한다."
"절 죽일 수 있는 방법이... 또 있단 말입니까?"
"삼매진화의 힘이 나한테 있으니, 이제 연희를 해칠 순 없을 것이다"
서리(김새론)을 안심시키고
홍주(염정아)의 은신처로 두 사람을 안내하는 풍연(곽시양)
매주 금, 토 저녁 8시 30분,
JTBC 조선청춘설화 <마녀보감> 본방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