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만큼 주목받는 캐슬 2세들의 매력!
#1. 욕망 2세, 김혜윤-김보라
언제나 당돌한 예서는 “서울의대 합격해서 할머니 콧대 팍 꺾어버릴 거야”라는 의지에서도 드러나듯,
타고난 능력, 끝없는 승부욕, 치밀한 노력까지 갖춘 최고의 욕망 캐릭터.
하지만, 짝사랑하는 우주 앞에서는 평소와 달리 부끄러워하며 열일곱의 귀여움이 드러날 때도 있다.
수업을 인터넷 강의로 대체하는 선생님에게
“선생님은 월급 왜 받으세요? 일한 대가로 받는 게 월급이잖아요”라며 자신의 목소리를 낸 혜나
어른을 상대로 거래를 하는 등 자신의 몫은 똑똑히 챙기는 당돌함과
엄마 장례식장에서 홀로 눈물을 삼키는 어른스러움은 혜나를 응원하게 만든다
#2. 훈고딩 3인방, 찬희-김동희-조병규
사교육 없이도 뛰어난 성적을 보이고 반듯한 인성까지 갖춘 우주.
친엄마를 떠나보내고 힘든 시간을 묵묵히 견디고 수임을 친엄마처럼 대하며 자라온 우주는
누구보다 다정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졌다
차분하고 섬세한 문과형 서준과 까칠하지만 속은 깊은 이과형 기준.
아빠 차민혁 앞에서 “우린 한 날 한시에 태어난 형젠데 자꾸 이기라고 하니까
기준이가 때려 부숴야하는 적군 같고”라며 우애를 우선시하는 모습은 준준 형제만의 매력을 여실히 드러냈다
#3. 사랑둥이 막내즈, 이지원-이유진
바라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캐슬의 막내 예빈과 수한.
반항적인 말투와 스트레스 해소로 도둑질을 하는 대담함을 보이면서도
가족들의 관심에 맘이 녹는 예빈은 결코 미워할 수 없다
은근히 옳은 말만 하는 점도 예빈의 매력 포인트!
마지막으로, 소심하고 겁이 많아 예빈의 구박을 받곤 하지만
엄마 진진희의 품에 폭 안기고 아빠 우양우가 아파하자 덩달아 울먹이는 애교쟁이 수한까지!
앞으로도 쭉 이어질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캐슬 2세들의 모습은
매주 금/토요일 밤 11시, [SKY 캐슬]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