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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과 시간을 거슬러도 영원했던 사랑 행복한 결말 맞을 수 있을까?

2019-07-15 PM 6:15:02 조회 1514

 



종영을 앞두고 아쉬움 달랠 촬영장 비하인드 대방출!

오랜 그리움 끝에 완성된 도훈, 수진, 아람 세 가족의 가족사진은
활짝 피어난 웃음만큼이나 사랑으로 충만하다.



수진의 꿈이었던 마당 있는 집에서도,
아람의 유치원 운동회에서도 언제나 함께하는 가족들이 평범한 행복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힘겨운 현실을 극복해가는 도훈을 섬세한 연기로 완성해낸 감우성의 해맑은 브이와 따뜻한 눈빛이 설렘을 유발한다.
도훈의 곁에서 흔들림 없는 사랑을 전한 수진의 감정선을 깊고 다채롭게 그려내며
매 회 호평을 이끌어낸 김하늘의 웃음엔 편안함이 가득하다.



도훈과 수진의 사랑을 응원하며 한결같은 믿음을 준 친구들도 따뜻한 분위기를 전한다.
수진의 곁에서 이혼 조력자부터 추억 지킴이까지 활약하는 브라이언과 예림을 그려낸 김성철, 김가은.
김하늘과 함께한 인증 사진 속 힐링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맞닿은 손끝으로 하트를 그려내는 이준혁과 윤지혜,
외로웠던 도훈의 5년을 지켜본 항서와 수아의 웨딩사진은 사랑스럽기 그지없다.



날카롭게 현실을 직시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미경 역의 박효주의 훈훈한 미소도 촬영장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도훈과 수진 두 사람의 사랑이 어떤 모습으로 완성될지. '바람이 분다'
월/화요일 밤 9시 30분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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