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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다시 시작할거야. 진짜 내 힘으로." 응원과 지지 이끈 강선영의 선택
강선영은 은행장인 아버지가 송희섭 장관의 차명계좌를 관리해왔다는 사실을 공개할 것인지를 두고 고민했다.
이 사실을 숨긴다면 모두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고, "권력과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부정한 방법을 이용하면
누구라도 처벌받는다"는 그 명쾌한 사실을 믿고 지켜왔던 신념도 저버리는 것이었다.
이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거야. 진짜 내 힘으로"라며 기자회견을 열어 모든 걸 공표했다.
차명계좌를 관리하는 은행장이 자신의 아버지라는 사실까지 밝히며 논란과 이슈에 정면으로 맞섰다.
이렇게 자신이 쌓아온 모든 것을 걸고 정의를 선택했다. "전 아버지가 닦아 놓은 길로는 갈 생각이 없어요.
돌부리에 넘어지고 흙탕물이 튀어도 제가 생각한 대로, 제 방식대로 갈 거예요"라는 것.
자신을 믿고 목표한 바를 향해 꿋꿋이 걸어왔던 그녀의 진가가 다시 한 번 발휘되며 시청자들의 지지와 응원도 쏟아졌다.
아버지가 은행장이었는지도 모를 정도로 강선영 또한 여기까지 오는 데에 어느 하나 쉬운 것이 없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무너지지않고 오히려 더 강해져서 돌아왔다.
어떤 시련과 위협에도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을 지켜나가는 그녀의 뚝심과 강단에 모두가 매료될 수밖에 없었다.
'보좌관2' 월/화요일 밤 9시 30분 본방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