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홈지기와 함께 재미있게 풀어보는 캡쳐리뷰

제 19 화
'기적의 물'

금하에게 한통에 전화가 걸려온다.
"기적의 물 구하셨어요?"
"어렵게 구했어요~"

두수의 암을 고치기 위해 고가의 기적의 물을 주문한 금하

거금인 기적의 물을 혼자 힘으로 살 수 없는 금하는 은하의 도움을 받는다. 하지만...
"언니 그거 사기야! 절박한 가족들의 마음을 이용한 거야!"

"아니야 암이 싹 없어졌데!!!!!!!!!!"

"귀찮아 나가!"
단호한 은하입니다.

결국, 돈을 구할 수 없는 금하는 손대면 삼대까지 망한다는 사채에 손을 대는데...

사채 빚으로 기적의 물은 산 금하는 이제 아빠를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웃음이 절로 나오고

하지만 기쁨도 잠시 사채 빚 독촉에 시달리고...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하는 금하

1초마다 이자가 붙는 사채빚에 안절부절못하며 은하가 오기만을 기다린다.
은하가 들어오고
"언니 좀 살려줘 아잉~ 아잉~ 아잉~"

'바로 비굴 모드로 돌변하는 금하, 역시 사채 빚이 무섭긴 무섭습니다~'

그때 태평이 들어오고

"김금하 너.. 그 물 돈 주고 산 거야??!!!"

"태평씨....."
"너 땜에 내가 못 산다!!"

한편, 금하의 사채 소식을 들은 두수는 재활치료를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하는데
과연 그 이유는?

 "김금하 너 집에서 딱 기다려!!!!!"

여느 사채보다 무서운 두수의 독촉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