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들의 희망로맨스, JTBC 첫 선 보여
3040 남녀들의 가슴 벅찬‘힐링 맞선'
30~40대 남녀의 가슴 설레는 리얼 맞선 버라이어티,
JTBC <두 번째 로맨스, 꽃탕> 이 첫 방송을 앞두고 화제다.
지난 사랑을 치유하고 싶은,
대한민국 중년의 미혼 & 돌싱 남녀 10명이 떠나는 3박 4일간의 여행.
각자 다양한 아픔을 겪어 생채기가 났을 법한 참가자들이지만,
이제 당당히‘새로운 사랑’을 꿈꾸며‘새로운 이성’과 마주한다.
꽃탕이란?
‘로맨스’와 ‘꽃탕’
다소 어울리지 않는 두 단어의 조합에 프로그램 제작진은,
“숯가마 중 가장 뜨거운 약 400도에 육박하는 곳을 꽃탕이라 일컫는다.
몸과 마음의 노곤함을 내려놓은 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대화,
불꽃처럼 뜨거운 열정이 공존하는 그 곳이 우리네 중년들이 바라는
보편적인 사랑과 꼭 닮았다고 생각한다”며 역설한다.
또한 “다양한 사유로 결혼에 실패하거나, 혼기를 놓쳐버린 이들 모두가
서로 공감되는 상처를 어루만져주는 힐링 맞선이 되길 바란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렇듯 사랑에 속고, 통념에 지친 사람들이 모여,
첫 사랑을 마주하듯 풋풋하고 설레는 두 번째 리얼 로맨스가 펼쳐진다.
다시 사랑하고 싶습니다
남녀 참가자들에게 주어질 소품은 자그마한 민트 화분.
‘다시 사랑하고 싶습니다’라는 꽃말을 가진 민트는,
서로의 마음을 내어 보이고 확인하는데 더없이 좋은 소통의 도구가 될 예정이다.
사랑의 상처와 아픔에 힘들었던 참가자들,
각자의 마음에 새 살을 돋게 해줄 JTBC <두 번째 로맨스, 꽃탕>은
오는 7월 9일 월요일 밤 11시에 시청자를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