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소는 무슨 취소!
토론 주제는 시기적으로 적절했으나, 토론이 진행하고 있던 시기에는 벌써 이런 논쟁이 의미없는 것이 될 운명이었음.
상황을 알고 어떤 입장과 어떤 준비가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야 의미있는 토론이 있다는 것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됨.
토론자 중에는 발언한 내용에 대해 36시간이 지난 지금에 와서는 "아! 그 말은 하지 말을 걸 ..."이라고 생각한 분이 계실 것이라고 판단됨. 모르면 함부로 말하지 않아야지요. "트럼프식 비핵화" 같은 경우 트럼프도 그것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물어보면 안다고 하겠지만 실제로는 모르지요. 트럼프 거짓말이 하도 많아 미국기자들은 모든 발언에 대해 의심을 갖고 듣습니다. 우리 정치인들도 미국기자들의 경험을 적용해야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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