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얘기를 한번이라도 들었으면 합니다
오늘 우연히 알바몬에 들어가 알바게시판을 보게 되었습니다.
80%이상의 글들이 쿠팡 물류센터에 관한 얘기였습니다.
그 힘든 물류센터나 상하차 아르바이트 조차 구하지 못해 괴로워하고 있었으며 며칠씩 강제로 쉬다 연락 왔다며 내일 통근버스 탄다고 좋아하는 모습에 우리나라 청년들의 괴로움을 통감할 수 있었습니다.
단 한 시간 정도만 읽어도 이렇게 통감하는데 토론 내내 경제 토론은 없고 정치적 얘기만 하는 모습에 정말 실망스럽네요.
경제 얘기하는 김상조 위원장 외에는 패널 선정이 정말 최악인 듯 싶습니다.
제발 청년을 위한 내용으로 토론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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