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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섬으로 가자>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2016/02/21 종영 https://tv.jtbc.co.kr/tastyislands

시청자 의견

아쉬운 마음...

UNKNOWN 이***** 2016-01-03 PM 10:15:27 조회 444
섬으로 가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허영만 화백과 배병우 작가에 한식을 지켜가는 셰프들까지 출연자는 물론 기획의도까지 와닿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다만 오늘 노화도 편 방송에 나온 전복과 문어 구절초가 섬에만 있는 사라져가는 우리의 음식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1회에 나왔던 금오도 방풍은 섬 사람이 아니면 알 수 없는 식물이었고, 심지어 여수에서 살던 허영만 화백조차 처음 들어본다고 할 정도로 신기한 식재료였습니다. 거기에다가 섬 사람들도 식용으로 잘 사용하지 않던 잎을 조선시대에 먹었다는 기록을 찾아 그 조리법을 복원하는 모습을 통해서 사라져가는 우리 음식에 대한 기록이라는 기획의도를 제대로 관통한 것은 물론 이후 방송에 기대를 가지게 했었습니다. 하지만 3회까지 방송이 거듭될 수록 점점 이런 의미가 퇴색되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이 프로젝트가 단지 지역의 특산품을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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