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 범인이 너무 쉽게 잡혀서

재미가 반감됐다는 의견들.

그중에 홍진호의 탓으로 보는 사람들이 있어서

이글을  남김.

일단 이번화는 난이도 자체가 망이라

아이큐 80이하 찐따들 모아놓은 판 아니어었으면

범인이 잡힐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동안 시즌 3에서 

범인이 이번화처럼 불리한 상황에 필사적으로 

변론하고 추리에 혼선주며 선방한적이있었냐?

예를 들어 정은지가 범인 이었을때 

왜 재미없었는지 생각해봐라

관련 의혹만 나와도

나 어쩌지?

하는 표정으로 울상으로 

다 포기하고 손놔버리고

표정에서 싹 드러나니

시청자나 패널들이나

다들 방송 중반부터 

쟤구나...  하고 알아버리니

김이 빠지고

결정적인 증거 찾으려고 혈안되는 모습도

누구다 누구다 토론하며 싸우는 모습도 안나오는거다

정은지 범인이었을때 결정적 증거도 없었고

쉬운난이도도 아니었는데

역대 최대 득표로 범인지목이 된것만 봐도

알수있다.

아울러 정은지가 범인 연속 지목된 후에

용의자였을때 한번이라도

범인 지목받거나 사람들이 의심한적 있어?

없지.

이미 사람들이 정은지 표정만봐도

얘가 범인인지 아닌지 알아버리는 수준이니

이미 초반 탐색후에는 없는 사람 취급하게 된거다.

그건 시청자들도 마찬가지.

개인적으로 투표결과 발표할때

정은지가 범인지목 제외되서 펄쩍 뛰고 

좋아할때가 제일 어이없더라.

크라임씬 시즌1때부터 봐왔던 사람들은

알거다.

홍진호가 범인이었을때

변론 추리로 다른사람 몰아가기로 정치하고

투표할때도 최대한 상금타기위해서

많은 득표로 범인잡아야된다 식으로

전락쓰고 했던것들.

증거가 다 나온 상황에서까지

마지막까지 나 아니라고 억울하다며 

포기안하고 방송 재밌게 만들었던게 홍진호고

난 추리하러 왔는데

짜증나게

왜 범인 걸리고 난리야

하며 범인걸리면 자포자기로 방송 노잼만든게

정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