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사회에서 해독되는 맥락 고려없이 기성세대라고 후려쳐 나눈건 경솔했지만 굳이 궁시렁거려 보자면 앞 글에선 사전적 의미로써의 기성세대로 다소 가치중립적으로 사용한 것이니 오해 마세요
말하고자 했던건 인구층이 가장 두터운 30~50대가 지들(포함되는 세대의 연령입니다 ㅠ.ㅠ) 아파트값? 걱정에 차마 댄디한 시민이 되지 못한 채 웅성거리는 군중으로 과거 10여년을 결정했다는 생각이 있었고, 글구 세대간의 분란처럼 비춰지는 이 온갖 잡다한 현상들은 반질거리는 겉 껍질이고 문제는 계층,계급?이지 세대는 아니라고 본다는 것이 제 생각이었습니다.
마치 이젠 대충 포장된 합법적 건설업등 따위에 종사하는 배때기에 기름찬 오야붕의 농간에 놀아나는, 하지만 지들 버려진 줄도 모르고 있는 히트맨들과 단무지 조직원들끼리 쪽수와 손바닥만큼 남은 나와바리 다툼에 올인 손바닥 담그는 안타까운 광경이라고나 할까요. (너무 나갔네... 쩝)
세대프레임 안에서 끼리 치고 받기를 원하는 누군가에 의해 서로 물고뜯고 애무하기 좋게 도색적 때갈로 연출된 현상에 필요이상 과잉되게 되는 것은 아닌가 불쑥 존심상해 생각 남긴 것 뿐이오니 넘 타박 마시고, 기왕이면 계층,계급끼리 맞짱 뜨는데 온 우주의 기운을 집중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성정이 속 좁고,마침 손꾸락 근질거렸던 차에 태클 받았으니 답례로써의 사족인데^^  50대이상의 투표율이 높고 그들 대다수가 수구보수를 밀어 작금 한국사회를 망가뜨렸다는 의견이 틀리지 않다고 님과 같이 주장할 수 있다면, 뒤집어 30대 이하의 투표율이 저조하고 대다수가 진보적? 정권을 지지하지 않아 자기세대의 이익을 방치했다고 우기는 어거지 역시 틀리지 않다고 할 수 있을까요?
pe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