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로소 나타난 범인 [대사의 비밀]
명우.. [태욱에게] 당신이 조금만 더 인내심을 발휘했어도 이런 일은 없었을 거다
명우 [태욱에게] 당신을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당신은 처음부터 혜란이 범인이 아닌 줄 알고 있었다. 그런데도 재판 을 끌었다. 사랑하는 것과 지켜주는 것은 다르다
범인은....명우
명우가 모범수로 며칠 휴가를 받았고 캐빈리의 협박을 받는다는 사실도 알았다. 태욱은 캐빈리와 혜란을 목격, 분노와 배신으로 몸을 떨고 혜란은 돌아 가고 캐빈리만 남았을 때 태욱은 더 이상 인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캐빈리에게 덤벼든다. 격렬한 몸싸움이 게속되고 결국 힘이 딸리는 태욱은 쓰러진다. 캐빈리는 손에 잡히는 돌로 태욱을 내려치려 할 때 명우가 나타나 캐빈리를 밀어 버리고 캐빈리는 벽에 머리를 부딪히며 쓰러진다. 명우는 캐빈리를 차에 실고 떠나다. 이 광경을 비몽사몽으로 바라보는 태욱
태욱은 목격자. 범인이 혜란이 아님을 알고 있으면서도 애증으로 내면의 지독한 갈등을 겪으면서도 재판을 끌었고
그 과정에서 혜란이 자신한테 전폭적으로 의지하는 걸 느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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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역시 중요한 순간에는 오빠 !!
명우가 태욱에게 조금만 더 인내심을 발휘했어도 이런 일은 없었을 거다 라고 한 것은 태욱이 캐빈리를
죽였다는 얘기 아닌가요?
그런데 저는 태욱, 명우 둘 다 범인이 아니라 시청자들의 뒷통수를 치는 충격적인 반전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명우는 아직 복역중
아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