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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스 계정 조***** 2018-03-18 AM 2:43:12 조회 1104 추천 6
명우는 끝까지 헤란의 행복을 방해하는 캐빈리의 아내를 죽이려고 결심한다. [매니저를 그랬듯이]
그 과정에서 명우의 모든 범죄사실이 드러나고
어쩌면 작가가 말하고 싶었던 건...
출세와 야망, 사회정의..이런 것이 아니라
쉽게 사고 쉽게 버리는 싸구려 비닐우산처럼 소중한 가치를 잃어버린 현대인의 사랑에대해
이야기하고 싶었던 건 아닐까?
진정한 사랑은...
명우의 사랑일까? 태욱의 사랑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