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부터 힐링받고 있어요~

애청자로써 감히 몇자 적어봅니다

시즌1의 각자 색깔의 가수들이 서로 배려해가며 점점 하나가 되가는 모습에서 감동을 느끼고 결국 그 하나됨이 낯선곳의 듣는이들로 하여금 마음을 울리게 되면서 음악이 인종, 언어를 뛰어넘는 소통의 통로임을 많이 느꼈고 감사했습니다. 

그에비해 시즌2는 1보다는 하나되는 모습이 아쉽더군요.. 

슈퍼스타때부터 로이킴을 응원하는 팬이였지만 조금 실망했네요 포르투칼에서 김윤아의 노래가 끝나고 음악의 여운을 느끼려는 찰라에 ‘오 지금 관객반응좋아!’ 하는 그의 가벼운 말이 여운을 와장창! 그때 김윤아씨의 표정도 별로였고... 좀더 진중한 모습이었으면 좋았을텐데... 노래도 93년생 동갑내기 한동근의 커버곡(할렐루야, I’m yours)이 오버랩되며 처절한 울림보다는 그냥 부르는 느낌이 더 강하게 느껴졌네요. 비긴어게인 하기위한 그의 갈급함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겸손히 한발물러나있던 윤건씨의 진중함이 오히려 돋보이더군요... 무대에 대해 더 소중히 다가서는 뮤지션들로 채워졌으면 합니다

시즌3에 개인적으로 오버랩되던 

한동근.    추천드려요

유학파라 의사소통이 잘되고 , 피아노를 비롯 여러가지 악기를 다룰줄 알며 , 진정성 있는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는 싱어송라이터입니다

그를 비긴어게인에서 볼 수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