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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프로그램의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2018/12/13 종영  https://tv.jtbc.co.kr/walkwith

시청 소감

같이걸을까는 솔직 담백하고 따뜻한 god스러운 프로그램이었던것 같아요.

조인스 계정 김***** 2018-12-17 PM 4:15:50 조회 893 추천 1

 

같이걸을까는 솔직 담백하고 따뜻한 god스러운 프로그램이었던것 같아요.

자극적이지 않고 착한 프로그램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편안하게 웃으며 볼 수 있었고 보고나면 마음이 따뜻해지면서

잔잔한 감동과 여운에 많은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god와 함께 인생에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고 추억을 떠올리고

소중한 것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항상 내 옆에 있어준 사람들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같이 지난 시절을 이야기하며 그때처럼 웃고 장난치는 god를 보면서 

저도 그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추억에 잠기기도 하고 그 시절이 그리워져서

예전 사진들을 보기도 하고 오랜 친구들에게 연락해 만나기도 했어요.

그동안 뭐가 중요한지도 모른채 너무 앞만 보면서 달려온건 아닌지

소중한 걸 놓치며 너무 아등바등 살아온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게 되더라고요.


몇 km를 걸었는지, 어디까지 갔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가는 과정이,

무엇을 느끼며 어떻게 가는지가 중요하다는 쭌이형 말이 많이 기억에 남아요.

우리 인생의 길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할지 

어떻게 살아야할지 생각해보게 된 것 같아요.


화려한 풍경이 있는 관광지도 아닌데 왜 거기까지 가서 그 많은 사람들이 

그 먼 거리를 걷는 여행을 하는건지 잘 몰랐었는데 그 이유를 알 것 같았고 

꼭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같이 걸을까를 보면서 웃고 울고 감동하고 위로받고 행복했습니다.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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