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준형 출연진
-
“yo, 이건 무슨 나무지~? 사과나무~쓰?
여긴 어디? 술래당길?”
길에서 만난 모든 사람에게
‘부엔 까미노’를 외치는 ‘핵인싸’이자
산티아고 순례길의 모든 것이 궁금한 맏형
즐거울 때도 지칠 때도 빼애앰~!
동생들과 함께라면 수다는 멈추지 않는다.
이번 여행의 끝없는 오디오 담당이자
힘든 오르막길에서 록키 OST로 동생들을
전력질주 하게 만든 장본인!
-
- 윤계상 출연진
-
“아 좋다, 아~ 좋다~ 아!!! 좋다!!!
아아아아아 조오타~”
윤계상의 ‘아 좋다’를 알면
그의 자아가 보인다.
20년 지기 멤버들과 함께 있을 때만 나오는
본연의 모습!
작은 번데기가 아름다운 나비로 변태하듯
일명 계상의 BT가 시작 된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산티아고 길 위에 모든 것을
가장 빨리 내려놓는데..!!
-
- 데니안 출연진
-
“저렇게 빨리 가면 나중에 힘들 텐데...”
“뛰면 카메라가 못 쫓아갈 텐데...”
“음악 틀면 편집할 때 힘드실 텐데...”
갈 길이 먼데 걱정이 많아 가끔 뒤로 쳐지는 산티아고 걱정인형 데니!
사실 떠나기 전부터 걱정은 시작됐다.
살짝(?) 평발인 본인의 발부터
심하게 코를 골아 합숙 때부터 독방을 썼던 준형의 코골이까지...
하지만 데니의 걱정과 속 깊은 배려가
알고 보면 god의 균형을 유지하는 핵심!
-
- 손호영 출연진
-
“괜찮아. 아 근데 물집이... 아니야,
아파도 끝까지 갈 거야”
발바닥에 물집이 잡혀서 힘든 순간에도
멤버들 음악 잘 들리게 블루투스 스피커를
메고 앞에서 걷는 친절한 호영씨!
배고픈 멤버들을 위한 요리는 기본,
빨래하다 잠들어 버린 멤버들 옷까지
건조하느라 호영의 발은 쉴 새가 없다!
아파도 괜찮다며 웃어넘기는 손데렐라의
웃픈 물집 투혼기 coming soon
-
- 김태우 출연진
-
“형들, 내일은 7시 출발이야! 7시라고 7시!”
멤버들 만장일치로 (이번 여행 한정)
리더가 된 태우!
카리스마 갓(god)리더를 꿈꿨지만,
결정권이 1도 없는 건 기분 탓인가...?
아니면 형들의 빅피처인가...?
산티아고 순례길에 대한 정보,
트레킹에 대한 사전 지식까지
리더로서의 자질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뭔가 형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
세 아이의 아빠지만 형들 앞에서는
그저 귀여운 평생 막내!
막내 불변의 법칙! 어차피 막내는 김태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