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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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영 정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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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운영팀 대리
똑똑하고 세련미 넘친다. 회사 건물 전체에서 인기 탑. 눈치 빠르고 추진력은 초고속. 한눈에 꽂힌 서준희를 손에 넣기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한 두 살 차이쯤은 무조건 ~씨 아니면 직급을 부르는 것으로 퉁치는 당돌한 싸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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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보라 주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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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운영팀 대리
방대한 지식과 높은 여성의식을 지녔다. 자신 같은 인재가 이 정도의 회사에서 썩고 있다는 생각에 동료뿐 아니라 상사들을 눈 아래로 보는 경향이 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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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예은 이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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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운영팀 막내
천진난만하고 해맑다. 윤진아 키드답게 어느 자리에서나 싫은 내색을 하지 않는다. 윤진아를 롤모델 삼아 하나부터 열까지 배우려 하고, 살가운 동생처럼 굴며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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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우 장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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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운영팀 주임
주의력과 센스가 2% 부족하다. 주관까지 없어 어느 라인에 서야하는지, 어디에 박자를 맞춰야는지 헤매는 탓에 선배들의 눈총과 구박을 자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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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철구 이화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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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운영팀 차장
발가락 사이사이를 긁으며 다른 손으로는 로또를 조이는 것이 가장 흔한 일상이다. 여직원들에게 스스럼없이 성추행을 일삼고, 막말과 도를 넘는 행동으로 직원들의 회피대상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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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인 서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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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팀 부장
원칙주의자이자 완벽주의인데다 강직해서 회사 대표조차도 쉬이 대하지 못한다. 자칫 깐깐하고 융통성 없을 듯 보이나 정확한 일처리와 처세로 특히 여직원들의 신임을 받는다. 윤진아에게 있어 고목 같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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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중모 이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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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지원팀 차장
약삭빠르고, 이재에 뛰어나다. 자신의 실속을 위해서라면 윗선 라인을 시시때때로 갈아타며 기꺼이 스파이 노릇을 자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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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호균 박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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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대표 조경식의 아내 육촌형부. 서울 샌님. 책임감이 약한 성격답게 말 또한 흐릿하다. 조직원으로서 미흡함과 상사로서의 무책임은 직원들의 은근한 무시를 불러오고, 조경식의 눈 밖에 날 일들만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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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경식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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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돈이 되는 일엔 일단 뛰어들고 본다. 사람을 쉽게 믿지 않지만 잡을 땐 적극적이다. 득이 될 놈에게만 곁을 내줄 정도로, 무조건 돈이 최우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