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무사히 구해준 설우(박해진)가 고마운 모승재(연정훈)
"성의 표시를 하겠다면, 목각상 정도를 답례로 받죠"
볼수록 설우가 마음에 드는 모승재 "내 밑에서 정규직으로?"
조건만 맞다면 무슨일이든,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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