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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재생시간02:37 "토씨 하나 기억" 홍장원 면전서…尹 "간첩 얘기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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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밍밍하다던 자기야, 어때? 마음에 들어? 후~♥

등록일 2018.03.31 (Sat)

진아(손예진)의 집으로 찾아온 규민(오륭)
"규민이가 곤약 같데, 자기야, 어때 마음에 들어?"
그런 규민을 당황하게 만드는 진아의 옷차림
미니스커트에 새빨간 립스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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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보기 영상 재생시간1 : 10 : 51 [원본 영상]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2회 사무실에서 춤추고 있는 진아(손예진)를 발견한 준희(정해인), 우리.. 이때부터였을까? 준희는 이별 후에도 규민(오륭)과의 만남을 끊지 못하는 진아를 오해하고, 진아는 회사 동료 세영(정유진)에게 끌리는 것 같은 준희를 오해한다. 서로를 오해하는 것마저 낯선 둘. 쏟아지는 주변의 청첩장에 열받은 진아 엄마 미연(길해연)은 둘의 이별은 상상도 못한 채 결혼을 당길 방아쇠로 규민을 집에 초대한다. 설상가상 준희까지 한 자리에 모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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