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출근 전날 남부장(김용희)과 명주(정려원)를
따로 식사 자리에 부른 신임 지청장 최종훈(김유석)
"두 사람밖에 없더구만? 믿고 같이 일할 만한 사람이"
진영지청에 오자마자 자기 사람을 만든 최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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